패리티(Parity) 비트란?
- 전송 과정에서 1비트 오류를 검출하기 위한 검증 코드다.
- 1바이트 구조에서 7비트 크기의 아스키 코드를 제외한 나머지 1비트다.
- 짝수 패리티 방식: 데이터 전송 과정에서 1비트 오류가 발생하면 전체 비트에서 1의 개수가 홀수 개, 오류가 없으면 짝수 개 유지. 위의 그림에서 짝수 패리티는 멀쩡한 상태. 다른 비트에 잘못된 값으로 1이 빠지거나 추가되면 오류 발생을 잡아내는 용도.
- 홀수 패리티 방식은 반대.
- 송신 호스트와 수신 호스트는 짝수 패리티나 홀수 패리티 중 한가지 방식을 사용하되 동일하게 사용해야 한다.
예) 바코드
해밍 코드
- 패리티 비트를 보고 오류를 정정할 곳을 찾아 수정하는 자기 오류정정 코드
- 패리티 비트는 오류를 발견만 하고 수정하지는 않음.
1. 체크 범위 별로 확인해서 역순으로 패리티 비트를 도출한다.
2. 패리티 비트를 10진법으로 바꾸면 수정할 비트 자리의 번호가 나온다.
예시)
짝수 패리티의 해밍 코드가 0011011일때 오류가 수정된 코드는?
- 1, 3, 5, 7번째 비트 확인 : 0101로 짝수이므로 '0'
- 2, 3, 6, 7번째 비트 확인 : 0111로 홀수이므로 '1'
- 4, 5, 6, 7번째 비트 확인 : 1011로 홀수이므로 '1'
역순으로 패리티비트 '110'을 도출했다. 10진법으로 바꾸면 '6'으로, 6번째 비트를 수정하면 된다.
따라서 정답은 00110'0'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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